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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 전인근)는 강소농(强小農)의 스마트한 농업 경영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3회에 걸쳐 인천 관내 강소농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강소농(强小農)이란 말 그대로 작지만 강한 농업을 의미한다.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교육, 컨설팅을 통한 역량강화로 우리나라 농업의 경쟁력을 기르기 위한 정부의 지원정책이다.
 

이번 강소농 정보화 교육은 강소농 농장주가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농가경영 및 영농일지를 실시간으로 기록하고 활용할 수 있는 사진편집과 메모기능을 습득하고 농업현장에서 필요한 필수 어플리케이션의 활용 및 SNS와 블로그 등에 손쉽게 ‘내 농장 이야기’를 포스팅하는 방법 등을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인천 관내 강소농들이 소비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전략을 통해 내 농산물 홍보 및 브랜드화를 구축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는 한편, 영농규모의 한계를 극복해 농가 소득향상과 농산물 브랜드파워 상승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