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 불안정 서울과 경기, 충청 등 전국 곳곳에서 기습적 소나기

입력 2015년08월08일 19시59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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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면서 시설물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

[연합시민의소리] 8일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서울과 경기, 충청 등 전국 곳곳에서 기습적으로 소나기가 내렸고 낙뢰로 인한 변압기 화재가 잇따라 현재까지 주택 수십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호우 특보가 발효된 경기도 북부 일부 지역 양주가 18건으로 가장 많고, 파주 5건, 고양 3건 등 경기 북부지역에서만 40건 소나기와 함께 낙뢰가 치면서 변압기에 불이 난 게 원인으로 인해 양주, 포천 등에 거주하는 50여 가구가 정전 피해를 본 것으로 현재까지 파악됐다.


갑작스레 내린 큰비로  오후 1시부터 서울 청계천 산책로 일부 구간의 출입이 막혔으며 통제 구간은 서울 종로구 동아일보 사옥 부근 청계천 시작 지점부터 상왕십리동 황학교 앞까지 4km 구간이다.


기상청은 오늘 밤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돌풍과 함께 강한 소나기가 내리겠다면서 시설물 등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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