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갯바위 60대 파도에 휩쓸려 익사

입력 2015년08월08일 20시0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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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8일 오후 2시경 전남 여수시 오천동 갯바위 인근 바다에 이모(67·여)씨가 빠져 숨졌다.


여수해경안전서 112구조대는 이씨가 물에 빠지자 이씨를 구조하러 2명이 물에 들어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3명을 모두 구조,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씨는 숨졌다.

나머지 2명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안전서는 이씨가 바닷물에 발을 담그려고 갯바위 아래로 내려갔다가 파도에 휩쓸렸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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