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청원 문화원 통합준비위원회,' 오의균 초대원장으로조율

입력 2015년08월08일 21시0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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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8일 청주·청원 문화원 통합준비위원회(이하 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청주문화원 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어 초대 문화원장의 4년 임기 중 처음 2년은 청원 출신 인사가, 나머지 2년은 청주 출신 인사가 맡는 것으로 합의했다.


청원문화원 측에서는 오 위원장이 초대 원장을 맡는 것으로 내부 조율,  원장 선출이 마무리되면 다음 달 초 곧바로 통합 문화원을 출범한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통합 문화원은 '1원 2국' 체제로 운영, 오 위원장은 "많은 어려움을 겪으며 뒤늦게 출범하는 통합 문화원이니만큼 시민과 문화가족을 위해 앞장서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 문화원은 지난해 7월 청주시와 청원군이 통합한 이후 보조금 지급 대상인 45개 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미통합 단체로 남았다가 1년의 진통 끝에 지난 6월 통합을 선언했다.


시는 양 문화원의 통합 조직이 공식 출범하면 6천500만원(인건비·운영비)의 보조금 지급을 재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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