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기상대, 초속 3.3m 강풍 오전 10시까지 58.2㎜의 비 쏟아져....

입력 2015년08월08일 21시2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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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불안정으로 백령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연합시민의소리] 8일 오전 백령도.소청도 등 서해 5도에 천둥·번개와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가 내렸다.


인천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대기 불안정으로 백령도를 중심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초속 3.3m 강풍이 불었고 오전 10시까지 58.2㎜의 비가 쏟아졌다.


기상대는 오후까지 서해 5도에 강풍이 계속되고 5∼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고  인천∼백령·대청도, 인천∼연평도 등 서해 5도를 오가는 2개 항로 여객선은 정상 운항하고 있다.


인천기상대 관계자는 "강한 구름이 서해 5도로 계속 몰려오고 있어 일시적으로 천둥·번개가 치고 돌풍도 예상된다"며 "항해·조업 중인 선박은 주의해야 하고 시설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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