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정집 침대 먼지에 세균의 분비물과 세균성 초미세먼지가 다량 존재...

입력 2015년08월09일 11시34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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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염증, 중증 천식, 폐기종, 만성 폐쇄성 질환, 폐암등 유발

[연합시민의소리] , 이화여자대학교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정집 침대 먼지에 세균의 분비물과 세균성 초미세먼지가 다량 존재하며 이것이 기도에 염증을 일으켜 중증 천식, 폐기종, 만성 폐쇄성 질환, 폐암등을 유발한다”고 밝혔다.

이는 천식과 만성 폐 질환 위험도를 8대, 폐암 위험도를 38.7배 높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이는 흡연(13배)보다 높은 수치로 지속적인 침구 위생 관리와 청결이 이러한 질병의 예방법이 되는 것이다.


침구 속 집먼지진드기 및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의 세균은 여름철에 더 활발히 증가하는데, 아이가 있는 가정뿐만 아니라 천식이나 비염,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치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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