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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1일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가 하나은행 후원 2018 러시아 월드컵 예선 첫 홈경기인 한국-라오스전의 입장권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9월 3일 오후 8시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리는 라오스전의 입장권은 1등석 5만원, 2등석 3만원, 3등석 2만원이다.

2, 3등석만 판매하는 초중고 학생석과 가족석은 2등석 2만 3000원, 3등석 1만 5000원이며, 가족석은 한번에 4매씩만 살수 있다.
 

한국-라오스전 입장권은 KFA티켓닷컴(www.kfaticket.com)과 인터파크에서 온라인 판매된다. 또한 하나은행 전국 각 지점과 화성시청, 화성시체육회, 화성시 읍면동 서무소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라오스전 입장권 구매자중 50명을 추첨해 영화예매권 및 국가대표팀 사인볼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