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훈 다음카카오 신임 대표 '기대 부응할 것' 다짐

입력 2015년08월11일 12시1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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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1일 임지훈(35) 케이큐브벤처스 대표가 다음카카오 단독 대표로 내정된 소감을 밝혔다.
 
케이큐브벤처스는 다음카카오 계열 벤처투자사 임지훈 대표는 내정 사실이 공식화된 10일 밤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주시고,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 올린다"고 말했다.


이어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분간은 소셜 미디어를 못할 것 같다"고 마지막 트윗을 남겼다.


임 대표는 9월 23일 열리는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다음카카오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1980년 9월생으로 만 35살인 임 대표는 2003년 KAIST 산업공학과를 최우수로 졸업한 뒤 글로벌 컨설팅 기업인 액센추어에서 IT 애널리스트로 근무했다.


이후 NHN 기획실 전략매니저, 보스턴 컨설팅 그룹 컨설턴트를 거쳐 소프트뱅크벤처스 수석 심사역을 지냈다. 2012년부터는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의 제안으로 케이큐브벤처스 대표이사를 맡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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