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덕 의원 딸 취업 특혜 논란 '부적절한 처신'결국 사과

입력 2015년08월16일 12시05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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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새정치민주연합의 윤후덕 의원이 "부적절한 처신"이라며 "딸도 회사를 정리한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 파주에 대규모 공장이 있는 LG디스플레이. 이 회사는 지난 2013년 변호사를 채용했는데, 당초 1명을 뽑으려 했으나, 어찌 된 일인지 2명이 채용됐다.


윤 의원이 채용 과정에서 LG디스플레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서 "자신의 딸이 지원했는데 잘 봐달라"고 한 사실이 알려졌다.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결국 윤 의원이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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