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악동,지름 3m, 깊이 2m의 싱크홀 생겨 '1t 청소차량 오른쪽 바퀴 빠져'

입력 2015년08월17일 10시42분 허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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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청,출동해 긴급 안전 조치 복구 작업

[연합시민의소리] 지난 16일 오후 7시경 서울 종로구 무악동에 있는 3차로 도로의 인도변에 지름 3m, 깊이 2m의 싱크홀이 생겨 1t 청소차량 오른쪽 바퀴가 빠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소방관 22명과 종로구청 관계자 5명 등이 출동해 긴급 안전 조치를 벌이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다.


구청은 하수관 누수로 도로가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하고 밤사이 복구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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