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구, 남인천우체국과 새 우편번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5년08월18일 17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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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8일 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17일 남인천우체국에서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과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새 우편번호 홍보 및 운영에 관한 사항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활용에 관한 사항 등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주민들의 편의를 극대화하고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보를 상호 발굴·공유,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개선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새 우편번호는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한다.
 

국가기초구역번호란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읍·면·동의 면적보다 작게 일정한 경계를 정해 나눈 구역으로 통계·우편·소방·학교 등 범국가적 각종 구역을 표시하는 기본 단위이다.
 

새 우편번호는 다섯 자리중 앞 3자리는 특별시·광역시·도와 시·군·자치구를 의미하고 뒤 2자리는 자치구 내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부여된 일련번호를 의미한다.
 

이에 따라 남구의 새 우편번호는 22100~22299 총 200개이며, 현재 22100~22243까지 144개를 사용중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가 빠르게 주민 속으로 자리잡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 우편번호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 및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www.juso.go.kr)을 통해 쉽게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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