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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부소방서(서장 김문원) 연안119안전센터는 지난 17일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자위소방대 및 직원 등 약 7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훈련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17일은 2015을지훈련 시행 첫째 날로, 같은 날 실시예정이었던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 화재진압훈련 시작으로 소화기 사용법과 심폐소생술을 체험하는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방훈련은 점점 늘어나는 위급상황에 대비토록 소방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하여 직장 및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와 화재 등 다양한 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화재나 구급환자 발생시 119신고요령 및 성인 기도폐쇄에 대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국제여객터미널 직원들로부터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연안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계자들에게 체험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