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 당 소속 의원 129명 중 25~26명은 내년 총선 후보군에서 제외

입력 2015년08월19일 20시41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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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가지 항목을 토대로 평가를 실시해

[연합시민의소리]  19일 내년 20대 국회의원 선거 공천을 둘러싼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는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의 점수를 받은 의원들을 다음 총선 공천에서 원천 배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2~5가지 항목을 토대로 평가를 실시해 당 소속 의원 129명 중 25~26명은 내년 총선 후보군에서 제외한다는 뜻이다.


새정치연합 의원들 사이에서는 즉각 반발의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20여 명의 현역 의원에게 무조건 공천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은 지나치다는 반응이며  오는 20일 당무위원회를 기점으로 공천혁신안을 둘러싼 분열상이 본격 드러날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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