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비상체제 지방자치 단체들 '안전불감증' 불꽃놀이 비난......

입력 2015년08월23일 18시51분 편집국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주민들 '북의 포격 도발에 의한 공격인줄 알고 ....' 문의 이어져

[연합시민의소리] 23일 .북한의 포격 도발로 남북 사이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른 지난 22일 밤 수도권 곳곳에서 불꽃놀이가 열려 주민 항의가 빗발쳤다.

지난22일 오후 10시쯤   군사분계선과는 약 10km 떨어진 김포시 구래동 호수공원에서 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호수공원 개장을 축하하는 ‘호수 앤 락’ 축제에서 5분 동안 불꽃놀이가 열렸고,경기 시흥에서도 오후 9시경 배곧생명공원 야외 가설무대에서 진행된 ‘금난새의 해설이 있는 음악회’ 행사  15분간 불꽃놀이와 인천에서도 이날 오후 9시경 문학구장에서 프로야구 NC 대 SK 경기가 끝나고 3∼4분간 불꽃놀이 폭죽이 터져 남동구,연수구 지역 주민의 항의가 이어졌다.


놀란 주민들은 북의 포격 도발에 의한 공격인줄 알고 문의 전화가 각 해당 경찰서로 빗발쳤다. 

주민K모씨는 "의식이 없어도 이렇게 의식이 없을 수없다며 전국이 비상체제로 어려움을 겪고있는데 동요하지 않는것도 매우 중요하지만 이런 행사는 자제해야 하는것 아니냐며 의식없는 지자체에 자제를 요구"한다. 

또A모(55세)씨는  정부의 어려움은 전방 군과 대통령 개인의 문제가 아닌데 이렇게 지자체장들이 개념없는 지방정책관리가 안돼서 되겠냐며 이는 안전불감증이 지자체에  있는것 아니냐며 국가의 비상시국인 만큼 자제를 요구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