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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관장 유정숙)은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Family Movie-day를 운영해 오후 4시 대강당에서 가족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애니메이션 ‘새미의 어드벤처2’를 상영한다.
 

 Family Movie-day는 지난 6월 ‘수상한 그녀’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새미의 어드벤처2, 소원,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26일 상영하는 ‘새미의 어드벤처2’는 할머니 새미를 구하기 위한 손녀 엘라의 바닷 속 어드벤처로 방학을 끝낸 아이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함께 볼 수 있는 흥미진진한 애니메이션이다.
 

서부여성회관 관계자는 “Family Movie-day의 운영으로 ‘문화가 있는 날’ 활성화에 기여하고,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함으로써 가정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