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소방서, 직영급식소 시범운영

입력 2015년08월24일 20시2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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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4일 인천공항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직원들의 식사를 위하여, 인천소방본부 산하 최초로 직영급식소를 시범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22일 업무를 개시하며 영종도, 북도지역 주민의 안전문을 활짝 열었던 인천공항소방서는 개서 당시 서 내에 직영 급식소를 함께 운영하며, 위생적이고 균형잡힌 영양식단으로 시민의 안전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건강까지 책임지고 있다.
 

공항소방서의 급식소 운영은 매월 운영위원회의 식자재관리, 위생관리, 영양소 및 식단관리에 대한 회의를 거쳐 부족함 발견 시 즉각 보완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최고의 영양과 맛으로 직원들에게 행복한 식사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관련 공항소방서 관계자는 “소방관이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모를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하고, 거센 화마에 맞서려면 무엇보다 평소 영양관리와 체력증진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며, “이처럼 공항소방서의 모범적인 직영급식소 운영은 곧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길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8~9월은 1년 중 식중독 발생률이 가장 높은 달로 시민들 또한 식재료부터 조리, 보관, 섭취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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