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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4일 인천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청천보건지소는 임신부의 안전한 자연 분만과 태아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26일부터 ‘태교출산 준비교실 및 예비 맘 요가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9월 4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보건지소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되는 태교 출산 준비교실은 태교미술 전문 강사의 강의 및 시연으로 나비베개 만들기, 몽이인형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예비 맘 요가교실은 9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후 2시 생활체육회 요가 전문 강사가 순산을 위한 요가를 강의한다.

 
청천보건지소 담당자는 “관내 임신부를 대상으로 태교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함으로서 태아와 엄마와의 소통을 통한 태교를 통해 소중한 아기와의 축복된 만남을 준비하며 임신 16주 이상 임신부를 대상으로 요가교실을 운영함으로써 임신부의 기초체력 증가 및 골반근육 강화,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어 순조로운 출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는 임신부는 26일부터 전화로 사전예약(☎509-8956~8957)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