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 ' 친구 감금, 폭행'10대 4명 불구속 입건

입력 2015년08월25일 20시21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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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를 시작한 이후 '성을 팔아 편하게 사는 것이 보기 싫다' 이유

[연합시민의소리] 25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폭행 등 혐의로 김모(17)양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양 등은 지난 18일 오전 3시경 광진구 화양동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서 A(15)양을 감금하고 폭행했다.


조사 결과 이 오피스텔은 A양이 1년 전 만난 김모(41)씨가 얻어준 것으로, 원조교제를 시작한 이후 준 것으로 김양 등은 '성을 팔아 편하게 사는 것이 보기 싫다'는 이유로 A양을 폭행했다.

한편 경찰은 김양과 더불어 원조교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씨 역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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