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경찰서 구파발 검문소 총기사고 '의경대원 왼쪽 가슴에 총상, 사망'

입력 2015년08월25일 21시3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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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조끼에 휴대한 38구경 권총을 꺼내다가 격발돼

[연합시민의소리] 25일서울경찰청은 오후 5시경 은평경찰서 구파발 검문소에서 박모 경위가 경찰조끼에 휴대한 38구경 권총을 꺼내다가 격발돼 의경대원 박모 상경이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은 오후 5시1분경 119에 신고했고 구급대원은 현장에 도착, 박 상경에 심폐소생 후 19분이 지난 오후 5시20분경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병원 관계자는 "오후 5시36분경 병원에 도착했지만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며 "직후에 소생시키기 위해 1시간 가량 심폐소생술을 했지만 실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 사망해서 들어왔기 때문에 병원에서 사망통보는 안했다"며 "환자는 장례식장 영안실로 이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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