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축제와 연계 제3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개최

입력 2015년08월26일 22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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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6일 인천광역시 중구(청장 김홍섭)는 매월 넷째주 토요일 12시부터 17시까지 아트플랫폼에서 진행중이던 인천개항장 문화지구 축제 “아트프로젝트”를 원래 예정이던 날짜를 추석연휴로 9월 26일에서 9월 5일로 변경하여 제3회 디아스포라영화제와 연계하여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제3회 디아스포라 영화제 ‘사이를 걷는, Walk the Border’는 9월 4일 저녁 7시 30분 아트플랫폼 광장에서 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 6일까지 다양한 영화 상영과 함께 오리엔티어링 게임, 개항장 아트프로젝트 및 버스킹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우리 인천은 한국 최초의 이민이 시작된 도시로 이주의 역사와 이야기가 고스란히 녹아든 지역으로, 이주노동자, 결혼이민자 외에도 새터민, 외국인 유학생, 사할린 동포 등 다양한 계층의 ‘디아스포라’들이 거주하고 있어 이번 영화제가 이주민과 원주민이 자유롭고 평화롭게 소통할 수 있는 문화다양성을 공유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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