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엔날레 인천 ‘Sculpture 2010’ 특별전 개최

입력 2010년06월16일 15시39분 보도자료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밀라노디자인시티,트리엔날레 인천 전시관에서는 오는 17일부터 한국 현대 조각의 현재와 과거,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망해볼 수 있는‘Sculpture 2010’ 조각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조각계를 대표하는 전뢰진, 이승택, 박석원, 김인겸, 이일호, 정현, 이재효 등 원로조각가서부터 현재 주목을 끌고 있는 신진작가 등 100여명의 조각가들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야외조각 같은 대형작품들도 감상할 수 있다.

 원로작가 전뢰진씨는 인생의 욕망을 형상화시킨 돌 작품 ‘요정’을 선보이고 중진작가 이일호씨는 스텐레스 스틸로 제작한 '버드나무'를 야외조각으로 설치하며, 이재효씨는 나무작품 ‘0121-1110=107093’을 출품한다.

 이번 전시를 주관한 홍익조각회측은 돌, 철 등을 재료로 한 전통적 조각작품에서부터 설치, 영상에 이르기까지 조형미술의 전 장르를 아우르는 작품 100여점이 전시돼 60여년 한국 현대 조각의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시회는 9월 17일까지 계속되며 특별전시관 입장료는 무료다.

장소 : 밀라노디자인시티,트리엔날레 인천 특별전시관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1632)
문의 : 032-751-5929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