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위원회, 한빛 2호기 원자로 재가동 승인

입력 2015년08월28일 23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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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28일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8일 원자로냉각재펌프 3대 중 1대가 정지되어 원자로가 정지된 한빛 2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자로 정지의 원인은 13.8kV 비안전모선*에 연결된 계기용변압기소손(燒損)으로 해당 모선에 정전이 발생됨에 따라, 같은 모선에서 전력을 공급받고 있는 원자로냉각재펌프가 정지하여 원자로가 자동 정지되었음을 확인했다.
 

원안위는 한수원으로 하여금 재발방지를 위해 한빛 2호기에 설치된 계기용변압기에 대한 건전성을 확인하도록 하였으며, 향후 품질관리 강화방안 등을 수립하도록 조치했다.
 

한수원은 28일 재가동하게 되면 29일 정상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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