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로드 넘버원’ 전시관 건립

입력 2010년06월21일 13시20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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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 스튜디오 내, 7월 초 개관-

[여성종합뉴스] 한국전쟁이 발발한지 60주년이 되는 해로, MBC에서는 경기도와 부천시의 공동제작비 지원과 부천시 판타스틱 스튜디오 촬영 지원 속에 지난 1월부터 6개월간 제작비 130억원을 투입, 20부작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원’ 촬영을 성공리에 마쳤다.

  오는 23일에 방영되는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뜨거운 우정을 그린 휴먼멜로 드라마로 소지섭, 김하늘, 윤계상을 비롯, 최민수, 손창민 등이 출연해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드라마의 감동을 재현하고 생생한 현장감을 관람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판타스틱 스튜디오 내 185.02㎡ 규모의 ‘로드 넘버원’ 전시관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전시관은 주인공 장우(소지섭 분), 수연(김하늘 분)의 소품, 예고편 영상, 하이라이트 영상 등 53종의 다양한 전시품들로 꾸며지며 7월 초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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