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신설된 법인 9000개 육박

입력 2015년08월30일 20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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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설법인, 업종별로 제조업 2056개, 전체의 23%. 도소매업(1899개) 건설업(964개) 부동산임대업(948개) 등....

 [연합시민의소리] 30일 지난달 신설된 법인이 9000개에 육박했다. 월별로 통계를 집계한 이후 가장 많은 숫자로 중소기업청은 지난 7월 전국에서 8936개의 법인이 신설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같은 기간 8129개에 비해 9.9% 늘었고  전달(8778개)에 이어 두 달 연속 법인 설립 사상 최대 기록이다.

신설법인을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2056개로  전체의 23%다. 도소매업(1899개) 건설업(964개) 부동산임대업(948개)이 뒤를 이었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부동산임대업(47.4%)과 건설업(31.3%)이 가장 많이 늘었다. 최근 부동산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이라고 중기청은 분석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가 3365개로 가장 많이 창업, 50대(2400개), 30대(1939개) ,60대(709개) 순이었다.

30세 미만이 창업한 법인은 516개로 작년 7월보다 30%나 늘었고 30대는 도소매, 제조, 영상정보서비스업에 많이 뛰어들었다. 30세 미만은 도소매, 제조, 영상정보서비스 순으로  40~60대가 많이 창업한 업종은 제조, 도소매, 부동산임대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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