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북측광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함께하는 남구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
 
지역 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남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30여개 기업 및 셀러가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음악창작소 더율’의 축하공연과 사회적기업의 홍보영상 상영, 장애인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 사회적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했다.
 

또 다양한 체험, 전시, 공연 부스도 운영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는 자리가 됐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사회적기업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인천유나이티드와 남구청은 사회적기업의 홍보와 지원에 더욱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인천유나이티드와 남구청이 공익연계 마케팅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8월24일 이뤄진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