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3만시대와 통일 이후 대비 보건의료 심포지움 개최

입력 2015년08월31일 23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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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31일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통일보건의료학회와 공동으로 오는 9월 4일 오후2시부터 6시까지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탈북민 보건의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에서는 통일부장관이 인사말씀을, 국회의장이 축사를 할 예정이다.
 
동 행사는 1․2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입국초기-하나원-사회편입 이후로 이어지는 탈북민 보건의료지원 현황과 과제를 짚어본다. 2부에서는 그동안 탈북민 건강 및 보건의료 지원을 직접 담당했던 관련 전문가들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심포지움은 현행 탈북민 보건의료 지원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통일 이후 북한주민 대상 보건의료지원 시스템을 안정적으로 구축하는데 유용한 계기가 될 것이며, 실질적 통일준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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