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정신건강 이동상담실 운영

입력 2015년09월02일 12시0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2일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최근 정신건강 및 자살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해소, 우울고위험군 발견 및 계양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서비스를 보다 전문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174명이 선별검사와 상담을 받았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계양구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이동상담실은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의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우울선별검사, 자살사고척도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을 실시하며, 심층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신과전문의와 상담을 받을 수 있게 연계 의뢰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계양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동상담실은 계양구 내 지역주민 성인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사전 상담예약 및 궁금한 사항은 계양구 정신건강증진센터(547-7087)또는 보건소 건강증진과(430-7783)로 문의하면 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