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구민이 참여하는 양성평등주간 행사 개최

입력 2015년09월02일 14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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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올부터 ‘여성발전기본법’이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16일부터 21일까지를 ‘양성평등주간’으로 정하고, 범구민적 양성평등 사회분위기 조성 사업에 나서기로 했다.

 
‘양성평등주간’은 남성과 여성이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남녀평등 이념을 구현하자는 취지로 정해졌으며 그동안 ‘여성주간’으로 불려 왔다.

 
부평구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동안 양성평등사회 실현에 공헌한 유공자를 시상하고, 양성평등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각종 공연과 발표회 등을 열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중 전문가와 주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성평등정책 100인 토론회’를 개최, ‘누구라도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부평’을 모토로 하고 있는 부평구의 양성평등 정책을 널리 알리는 한편, 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16일 구청에서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열고, 17일에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양성평등 가치관 형성을 유도하는 유아 대상 공연 무대를 마련한다.

 
이어 토요일인 19일에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각 여성 단체가 여성 권리 찾기 등에 대한 캠페인을 벌이며, 양성평등 동아리의 공연도 열린다.


양성평등기간은 7월 1일부터 7일까지나 올해는 메르스 창궐로 인해 행사 일정이 조정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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