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홍석천,SNS 인스타그램 '깜짝 놀랐다' 소방관들께 감사

입력 2015년09월03일 08시4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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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지상 4층 건물 2층 주점화재

[연합시민의소리]지난2일 오후 5시8분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의 지상 4층 건물 2층 주점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2층 냉장고와 창고 벽 일부 등을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이 건물 1층에는 방송인 홍석천씨가 운영하는 식당이 입주해 있었으며 불이 홍씨의 식당으로 옮아붙지 않아 별다른 피해를 입지는 않았다.


홍씨는 불이 꺼지고 나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에 "깜짝 놀랐다. 가게 건물에 불이 났는데 피해를 최소화하느라 몸을 던진 멋진 소방관님께 감사드린다"며 사진과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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