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MBC 제42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 영예

입력 2015년09월03일 15시1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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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3일 한국방송협회는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을 오후 3시부터 MBC 상암 공개홀에서 개최한다.

시상식은 MBC 제작 중계로 120분간 생방송되며 이승철의 오프닝 공연에 이어 장기하와 얼굴들, 에일리, AOA, 벤 등의 축하무대도 펼쳐진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지난 7월 22일 제42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를 발표하고, 본심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무한도전'을 대상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무한도전'이 예능프로그램의 새 지평을 열고, 매회 창의적인 아이템을 발굴하며,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사회적 반향을 불러일으킨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방송대상의 '대상'을 '예능'이 차지한 것은 1999년 이후 16년만의 일. 한국방송대상 '대상'은 제26회(1999년)에 MBC 예능 프로그램(칭찬합시다-오학래 경장편)이 수상한 후 작년(41회)까지 다큐와 드라마가 차지해 왔다. 28회~34회까지는 '대상' 부문 폐지된 바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가 무대에 올라 소감을 발표하며 수상의 기쁨을 전할 예정이다.

가수상에 선정된 엑소는 수호와 찬열, 백현 세 사람이 전체 멤버를 대표해 상을 받는다.


이승철(문화예술인상), 조재현(연기자상), 유민상(코미디언상)도 수상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1년간 시청취자들에게 정보와 감동을 선사한 30개 부문의 프로그램과 방송을 빛낸 25개 부문의 방송인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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