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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 간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노인일자리)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이란 만 65세 이상 노인 중 일자리 참여가 가능  한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노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노후 건강유지 및 보충적 소득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사업이다.
 

연수구는 올해 4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221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환경지킴이 등 22개 사업에 참여하는 1,18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2015년 노인 일자리 사업에 필요한 활동 교육과 어르신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건강 증진을 위한 식품위생 안전교육, 웃음치료 등 교양강좌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이재호 구청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구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라며,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와 다양한 사업 추진으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고령사회에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