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인 기상이변 몰고 오는 '슈퍼 엘니뇨'

입력 2015년09월03일 21시1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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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전문가들은 지속적인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이 맞물리면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구촌 더위 기록이 깨질 것'으로 내다보고 ....

[연합시민의소리] 3일 전 세계적인 기상이변을 몰고 오는 엘니뇨가 계속 발달하고 있어 다른 해양에 비해 수온이 2도 정도 높은 것인데, 수온 차가 2도 이상 벌어진 것은 1997~98년 이래 처음으로 현 상태가 관측 역사상 2번째로 강한 엘니뇨인데 올겨울에는 가장 강력한 슈퍼 엘니뇨로 발달할 것으로 우려된다.


태평양에는 사상 처음으로 태풍 1개와 허리케인 2개가 동시에 발달해 이동 중인 가운데 파푸아 뉴기니릴 비롯해 인도,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폭염과 기록적 가뭄, 산불이 이어졌다.


반면 미국 캘리포니아는 1년 중 가장 건조한 시기인 7월에 폭우가 쏟아져 큰 피해가 났다.


기상 전문가들은 또 지속적인 온난화와 엘니뇨 현상이 맞물리면서 올해부터 내년까지 지구촌 더위 기록이 깨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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