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도 내 음식점과 유통 업체 176개소 단속

입력 2015년09월03일 21시40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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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개소가 가짜 친환경농산물을 팔거나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것

[연합시민의소리]  3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경기도 내 음식점과 유통 업체 176개소를 단속한 결과, 23개소가 가짜 친환경농산물을 팔거나 식품위생법 등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업소에 대한 점검이 1년에 몇 차례 이뤄지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 경기도 특사경은 이번에 적발한 23개 업소 중 21곳은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나머지 2곳은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특별하게 소비자들이 안전하게 친환경 농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단속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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