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기초의원 가선거구 재검표 '불변'

입력 2010년06월29일 14시3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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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지방선거] 조 후보, 지난 7일 선관위 재검표 요구 선거소청 제기

[여성종합뉴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28일 옹진군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대해 재검표를 했으나 2위 김성기(59.한) 후보와 3위 조철수(61.무) 후보의 표차가 5표로 줄었을 뿐 선거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관리위원들의 회의 결과 무효표 가운데 2표가 조 후보에게 유효한 표로 인정됐다"며 "하지만 역시 5표 차가 나기 때문에 결과가 뒤집히진 않았다"는것.

재검표 결과에 대해 조 후보는 "여기까지 온 만큼 깨끗하게 승복하겠다"며 "다만 선관위의 개표 과정에 대해서는 여전히 믿음이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선거 당일 개표 결과 가선거구에서는 유효투표수 3천692표 가운데 최영광(60.한) 후보와 김 후보가 각각 1천421표(40.05%)와 1천67표(30.07%)를 얻어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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