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사례관리대상가정 소독 해충방제' 사업 실시

입력 2015년09월04일 17시3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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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과는 지난 8월 20일부터 10일간 위생관리 취약계층인 사례관리 50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과 건강생활을 도모하고자 소독 및 해충방제 작업을 실시했다.
 

  지원 대상가구는 희망복지과 위기가정지원팀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는 사례관리대상으로, 세대의 특성상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세균으로 인한 질병에 노출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금번 소독 해충방제사업은 「노인인력개발센터 홈크린닥터」에서 1일 5세대씩 방문하여 해충방제, 주방 기름때제거, 화장실 살균소독, 유해냄새제거 작업을 시행하였고, 정기적서비스를 이용 할 수 없다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가정에서 노약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살균제 제공 및 사용법을 교육하여 사후관리에도 힘을 쏟았다.
 

  서비스를 받은 연희동 김모(80세)어르신은 “반평생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면서 이런 소독 및 해충방제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었는데 금번 지원을 통해 주거환경이 쾌적해져 마음까지 깨끗해졌다”며 고마워 하셨고 정기적으로 지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도 얘기하였다.
 

  서구 희망복지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을 위해 욕구에 알맞은 복지서비스를 꾸준히 개발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구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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