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정원화)은 2015년 제2회 방과후돌봄서비스 연계 체제 강화를 위한 지역돌봄운영협의회를 지난 3일에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회는 초등돌봄교실(교육부), 지역아동센터(복지부), 방과후아카데미(여가부)로 다분화된 돌봄기관 간 연계를 통해 돌봄사각지대 없이 종합적인 학생복지를 실현하기 위하여 구성된 협의체로 강화지역돌봄운영협의회(위원장 행정지원과장 홍광주)는 8명의 지역전문가와 관련유관기관(교육청, 학교, 강화군청), 권역별협의회 중심학교 담당교사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지역돌봄협의체 추진방향과 지역돌봄연계 효율화 방안”에 대한 토론을 하였다.
 

초등학교장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장, 관내 돌봄업무 담당교사 등이 직접 만나 돌봄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하는 방안과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공동프로그램 운영 및 아동정보 공유방안 등 구체적인 연계 방안을 권역별 협의회 운영사례를 통해 논의했다.
 

정원화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하는 것이 강화교육의 미래”라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협조 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