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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6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오는 7~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자신이 직접 찍은 사진 40점을 소개하는 개인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의장실이  밝혔다.

지난달 부산에 이어 이번 국회에서 여는 전시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을 국제구호개발 비영리기구인 '한국월드비전'에 기부한다는 정 의장의 개인 사진전은 의과대학을 졸업하던 1972년 10월 첫 작품전 이후 43년만이다.

정 의장은 "내게 사진은 추억이자 일기장"이라며 "이번 사진전은 정치인 정의화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동시에 그동안 받은 많은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