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시민의소리] 9일 레바논과 시리아 등 중동 일부 지역에 최악의 모래 폭풍이 덮쳐 8명이 숨지고 7백여 명이 병원으로 옮겨졌다.
전례 없는 이번 모래 폭풍으로 8명이 숨졌고, 750여 명이 호흡 곤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레바논 당국은 밝혔다.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등지에도 거센 모래 폭풍이 이어져 시리아 북부 등지 반군 거점 지역에 대한 시리아 정부 군의 공습도 중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