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정 7.5% 증액,부문별 증액 1위

입력 2015년09월09일 21시0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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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 2기 주요과제인 문화융성 추진 재원은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 898억 원 등 모두 3천 616억 원 편성

[연합시민의소리]  9일 내년도 예산안에서 문화분야의 규모가 6조 5천 780억 원으로 올해와 비교해 7.5% 증가해 재정 지출 부문 가운데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도 자체 예산과 방송통신위원회 등 관련 분야 예산을 합산한 문화재정의 비중이 2012년 총 예산대비 1.41%에서 내년 1.70% 늘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국정 2기 주요과제인 문화융성 추진 재원은 문화창조융합벨트 조성 898억 원 등 모두 3천 616억 원이 편성됐다.


또,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 등 문화예술계 상생 지원사업이 확대되고 무대 장치와 의상 재활용을 위한 무대예술센터 건립 예산 등 다양한 분야의 신규 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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