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진 의원, 군납 식품 이물질 발견 1년 새 3배 증가 지적

입력 2015년09월10일 09시55분 임화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국방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군납 식품에서 벌레나 플라스특 등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모두 76건으로 지난 2013년보다 3배 늘어....

[연합시민의소리]  10일 국회 국방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김광진 의원은 국방부 자료를 토대로 지난해 군납 식품에서 벌레나 플라스특 등 이물질이 발견된 사례는 모두 76건으로 지난 2013년보다 3배 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곰팡기 같은 균이 발견되거나 유통기한이 초과된 군납식품 역시 지난해 모두 19건이 적발돼, 지난 2013년보다 2배 넘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군납 식품에서 하자가 발생할 경우 국방부가 해당 업체에 금전적 불이익이나 입찰 참여 금지 등 제재를 가하고 있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계약에 참여할 수 있는 등 제재의 실효성이 없다며 불량업체에 대한 처벌과 하자 예방 대책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