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재선 서울시장직 완주’ 각오

입력 2015년09월10일 12시06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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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세미나에서

[연합시민의소리]  박 시장은 지난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세미나에서 대선 출마 의사를 묻자 “이미 다른 자리에서 세 차례나 의견을 밝혔다”면서 “오늘 19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서울시정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만 했다.

‘한강개발 프로젝트’와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등이 이명박 전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에 한 ‘청계천 사업’과 같은 토목사업이 아니냐는 질문에 박 시장은 “서울시가 토목·건설사업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재선이 되면서 철학이 바뀌었다”고 말하고 경찰청과 문화재청의 반대에 부딪힌 서울역 고가 공원화 사업 추진을 낙관하며 “청계천 사업도 당시에 교통 우려와 주민 반대가 지금보다 심각했지만 잘 풀어나갔다”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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