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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지난 8일 저녁, 보건소 및 동주민자율방역단, 위탁방역업체를 포함한 18개반 40명의 방역기동반을 꾸려 계양구 전역에 합동 방역을 실시했다.
 

지속되는 더위와 커진 일교차로 인해 급증한 가을철 모기를 비롯한 위생해충 퇴치를 위하여 계양구 전역에 야간 합동방역을 실시함으로써 방역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구는 모기 매개 감염병 및 진드기 매개 가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오는 10월까지 관내 방역취약지와 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주간 분무 및 야간 연막방역 실시할 예정이며, 위탁방역업체는 야간 연막방역, 동 주민자율방역단는 주간 연무 방역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계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합동방역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감염병 매개 위생해충을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