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농업대학 “작은 음악회” 개최

입력 2015년09월10일 21시0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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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와 후배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

[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농업대학은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1기, 2기 졸업생 학생 대표 20여명이 3기 재학생 41명을 환영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옹진군농업대학은 열정 있는 농업인, 변화하는 농업, 활기찬 농촌 건설의 리더를 양성하는 대학으로 2013년도 봄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 학사를 운영하고 있다.
 

1기, 2기는 “영흥도 늘푸른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한 것과 달리 3기생부터는 농업기술센터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7개면에서 41명이 입학하여 활발하게 교육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에 개최하는 “작은 음악회“의 가장 큰 특징은 옹진군에 거주하는 농업인임과 동시에 농업대학 1기, 2기 졸업생으로만 구성되어 있는 밴드 “수해와 논덕골”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봉사활동도 참여하는 농업인 밴드라는 점이다.
 

작은 음악회에서는 조윤길 옹진군농업대학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색소폰, 시낭송, 노래”와 3기 재학생들의 노래 화답으로 행사가 진행 된다.

조 옹진군농업대학장은 이번 격려사를 통해 “명문대학은 훌륭하고 덕망 있는 선배가 후배를 끌어주고 그런 선배를 뒤에서 믿고 따라가며 밀어주는 후
배가 있기에 만들어지는 것이다. 앞으로 10기, 100기까지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전국에서 제일가는 명문 농업대학으로 육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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