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한국도로공사·한국남동발전 등 국가 공기업과 민간 대형사업장 10여 곳 방문 '합동 세일즈'

입력 2015년09월14일 14시24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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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주되는 공사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비율을 높이기

[연합시민의소리]  14일 인천시가 인천에서 발주되는 공사에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비율을 높이기 위해 건설 관련협회와 손잡고 합동 세일즈에 나선다.

시는 대한건설협회·전문건설협회·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시회 등 건설 관련협회 9곳과 함께 '합동 세일즈 전담팀(TF)'을 구성했다.


전담팀은 15일부터 다음 달 말까지 한국도로공사·한국남동발전 등 국가 공기업과 민간 대형사업장 10여 곳을 방문, 인천 건설업체 참여 비율을 확대해달라고 독려할 예정이다.


또 인천에서 생산되는 자재·장비가 공사에 우선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시는 공기업이 발주하는 공사에서 지역업체 공동도급을 49% 이상, 하도급은 60% 이상으로 권장해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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