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의원,남성 대비 여성 근로소득 비율 꾸준히 하락 추세 '지적'

입력 2015년09월14일 17시17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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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제출한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의 과세 대상 남녀 근로자 소득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연합시민의소리]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국세청이 제출한 지난 2008년부터 5년 동안의 과세 대상 남녀 근로자 소득백분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13년 여성 근로소득은 남성의 64.6%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같은 수치는 지난 2008년의 67%에 비해 2.4%p 줄어든 것으로 남성 대비 여성 근로소득 비율은 꾸준히 하락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 의원은 통계에 과세 미달자 5백여만 명을 합칠 경우 남녀의 차이는 더욱 커질 것이라며 여성의 안정적 사회 진출과 적정 임금 보장을 위해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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