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 한 아파트 단지에서 LP가스가 대량 누출

입력 2015년09월15일 08시28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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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15일강원도 철원의 한 아파트 단지 안, LP 가스가 하얗게 뿜어져 나온 지난 14일 낮 3시 반경  아파트 단지 가스 저장소에서 LP가스 1.9톤이 누출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5,6백 명의 주민들이 아파트 인근 대피소에서 뜬눈으로 밤을 지새웠고 "가스안전공사와 완전히 안전이 확인된 다음에 주민들이 들어가는 것으로…." 
하고 바닥에 가라앉은 가스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특수 차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강원도에는 이차량이 없어 차량이 오기까지 주민들은 기다려야만 하는 상황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가스 탱크와 배관을 연결하는 부분이 파손된 것으로 추정하고,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가스안전공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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