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의원, 초.중.고교 위장전입 매달 평균 38건꼴 적발

입력 2015년09월15일 10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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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교육 목적으로 위장전입을 했다가 적발된 건수는 모두 1,648건

[연합시민의소리] 15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은희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3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교육 목적으로 위장전입을 했다가 적발된 건수는 모두 1,648건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적으로 매월 평균 38.3건씩 적발된 것이다.


적발 사례를 시도별로 보면 서울이 710건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385건, 대구 253건, 부산 80건, 인천 65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교별로는 중학교가 90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고등학교 600건, 초등학교 142건으로 집계됐다.


연도별로는 2013년 713건, 지난해 618건, 올해는 7월까지 317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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