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진 의원, 해양경찰 음주운전 적발된 사례' 최근 5년여간 100건 넘어'

입력 2015년09월15일 10시05분 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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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해양경찰 104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나...

[연합시민의소리]15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신의진 의원이 국민안전처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0년부터 올해 6월까지 해양경찰 104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들 가운데 약 60%인 59명은 경비함정이나 파출소 업무 등 징계 당시 선박 음주단속 부서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이들은 징계 이후 또다시 음주단속 부서로 배치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안전처는 지난해 2월 해경의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음주운전 줄이기 추진계획'을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가 심각하다면서 철저한 교육과 징계 등 공직기강 확립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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