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건설 마이스터고 내년 상반기 개교

입력 2015년09월16일 00시2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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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15일 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16일 해외건설 분야 국내 최초 마이스터고로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의 기숙사 착공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또한, 마이스터고 기숙사는 입실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학교 생활을 전념할 수 있도록 연면적 2,380㎡, 지상 4층, 총사업비 48억원  약 2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식 기숙사로 신축하게 된다.
 

2016년 3월 개교하게 되는 마이스터고는 청년층의 해외건설 현장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게 되며, 해외플랜트산업설비과2개 학급 40명, 해외플랜트공정운용과 1개 학급 20명, 해외건설전기통신과 2개 학급 40명, 해외시설물건설과 2개 학급 40명 등 총 140명을 전국단위로 모집하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에 따르면 마이스터고 입학생은 최신식 설비와 기자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해외건설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기르고, 원활한 의사소통과 기업활동을 위해 외국어 능력을 키워 해외건설 현장에서 초급관리자(Supervisor)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학업에 전념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하여 기본생활 습관 정착과 바른 인성 함양을 꾀하여 해외건설 영 마이스터로 성장할 수 있는 요람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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