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의 가치 재창조를 위한 작가 집담회 개최

입력 2015년09월16일 15시57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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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생활 근거지로서의 인천 지역 문화의 어제와 오늘을 통해 인천의 가치 재조명’이라는 주제를 갖고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중앙전시실에서 ‘인천 재발견 집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시장과 ‘문화의 길 총서’ 시리즈 작가 7명(김윤식, 강제윤, 조성면, 나도원, 정윤수, 김은식, 정진오)이 함께하는 이번 집담회는 파시, 철도, 노래, 다방, 공장, 야구 가게 등 소재별로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되짚어 보고 인천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또한, 인천시에서 운영하는 SNS 시민미디어 방송『인천N방송』에서는 이번 집담회를 라이브로 중계해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민 누구나 편리하게 집담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인천N방송은 올해 애플TV와의 연계를 통해 전 세계 220여 개국에 인천 관련 우수콘텐츠를 송출하고 있으며, 이번 집담회 영상도 소개된다.

집담회를 비롯해 범국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학술 컨퍼런스, 북 콘서트 등 ‘2015 대한민국 독서대전’ 관련 다채로운 행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을 중심으로 공공도서관, 아트플랫폼 등에서 개최된다.
 
또한, 집담회 행사 당일 저녁 6시부터는 인천시장의 개회사 및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축사 등 인천을 2015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 선포하는 개막식 행사 및 축하공연 등이 시작된다.
 

올해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된 인천시는 지난 4월부터 1년 간 대국민 도서 저작권, 출판문화산업 창작 등과 관련된 국내외 교류 및 독서 문화 행사의 중심도시로서 도서 및 독서와 관련된 일체의 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천은 대한민국의 관문이자 근대화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며, 그 어느 지역보다 독특한 지역문화를 가지고 있고, 다양한 사람들이 정착해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는 곳”이라며, “이번 집담회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인천의 지역 문화 이야기를 들어보고, 이 콘텐츠를 잘 살려 인천을 재조명할 수 있도록 활용 방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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